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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1년지기 여대 동기의 '수상한 요구'…알고 보니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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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대학교 신입생 단체 채팅방에서 만난 친구와 1년 가까이 사진과 개인정보를 주고받았는데 알고 보니 대학과 전혀 관계없는 20대 남성이었다, 한 대학생이 당한 일입니다. 이 남성은 점점 수상한 요구를 하다가, 가짜 친구인 게 들통났습니다. 이 수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서울의 한 여대에 합격한 A씨는 신입생 단체 채팅방을 찾아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