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화재·분식업주 사망…자영업자들 분노 "쿠팡이츠 탈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쿠팡에 악재가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이른바 '새우튀김 환불 문제'로 쿠팡의 음식물 배달앱 '쿠팡이츠' 가맹점주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거래 중단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자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카운터에서 전화를 받던 분식점 업주 A씨가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놀란 직원들이 뛰어와 심폐소생술을 해보지만, A씨는 뇌출혈로 3주뒤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