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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연세대 '중국 방문자 기숙사 격리' 조치에 학생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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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개강을 2주 연기한 연세대가 최근 중국이나 동남아를 여행한 적이 있는 기숙사 입사 예정 학생들을 2주간 격리한다고 밝히자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연세대는 메일을 보내 해당 학생은 2주 동안 기숙사 개인실에 거주하도록 하고 외부 출입을 불허하겠다며 기숙사에 들어올 때 출입국증명이나 입국 항공권 등을 반드시 제출하라고 공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