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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부 "우한에 3차 전세기 투입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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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 우한에 고립된 우리 국민을 데려오기 위한 3차 전세기 투입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우한 주재 총영사관에서 비공식적으로 임시 항공편 이용 관련 수요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3차 전세기가 운영된다면 중국 국적의 우리 국민 가족에 대한 귀국 방안도 같이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임시 항공편 추가 투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 일대에는 어린이와 임신부를 포함한 우리 국민과 중국 국적의 가족 등이 200여 명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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