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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감염자 행세 몰래카메라' 유튜버, 구속될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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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 전동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행세를 하며 몰래카메라를 찍은 20대 유튜버가 구속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안 그래도 불안한데, 불필요하게 시민 불안감을 높이는 이런 가짜 영상에 대해 경찰이 '가짜뉴스'와 마찬가지로 엄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남자가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을 피해 도망치는 동영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을 알리겠다며 꾸민 몰래카메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