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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도핑검사 방해' 쑨양, 재심서 4년 3개월 자격정지…도쿄행 무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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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재재판소 재심 재판부, 2020년 2월부터 4년 3개월 자격정지 선고



(제네바·서울=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배진남 기자 =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30)이 도핑 검사 방해 혐의로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재심에서 4년 이상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결국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CAS는 22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재심 재판부가 쑨양에게 4년 3개월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