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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생충'과 아카데미상 다투는 경쟁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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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어느 때보다 수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선 작품상은 '1917'과 '결혼 이야기' '포드 대 페라리' '작은 아씨들' 등 쟁쟁한 감독들의 8개 작품과 경합을 벌입니다.

그중에서도 '1917'은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미국 프로듀서조합 작품상을 수상하며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