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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與, '조국 부녀' 조선 일러스트에 "분노·수치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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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조선일보가 '성매매 유인 절도단'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녀가 묘사된 일러스트를 사용한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맹비난했다.

기자 출신인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20년 넘게 신문에 몸담아 기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아는 사람으로서 분노와 함께 수치를 느낀다"며 "기본을 망각했고 금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