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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선일보, '성매매 유인' 기사에 조국 부녀 일러스트 썼다 교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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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과문 게재 "조국 씨 부녀와 독자들께 사과"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조선일보가 성매매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혼성 절도단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씨 등의 모습이 묘사된 일러스트를 사용해 논란이 일자 관리 감독 소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조선일보는 21일 송고한 '"먼저 씻으세요"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털어'란 제목의 기사에 조 전 장관 부녀를 그린 이미지를 사용했다가 이후 오만원권 일러스트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