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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앞 건물 공사에 '피사의 사탑' 된 빌라,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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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주민들 'SOS'…법원과 시청은 핑퐁게임

[앵커]

앞 건물이 공사를 시작한 뒤로 집이 점점 기울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경기 광주에 250세대가 사는 빌라인데, 주민들이 시청과 법원에 도움을 요청해도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건축주와 시공사가 일단 공사를 멈추겠다고는 했지만, 주민들은 불안하다고 말합니다.

오늘(23일) 저희가 준비한 두 번째 추적보도 훅, 오효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바닥에 병을 내려놓으니 굴러가고, 문도 저절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