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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엉뚱한 데 잘못 쓴 세금만 239억…퍼준 성과급만 73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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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고용안정지원금 중복지급한 고용노동부

코레일, 월급 부풀려 736억 더 지급 '성과급 잔치'

[앵커]

줄줄 새고 있는 우리 세금 얘기, 들을 때마다 화나는 소식이죠. 오늘(23일)은 세금을 엉뚱한 데 뿌린 정부부처와 정부 지침까지 어겨가면서 성과급 잔치를 벌인 공공기관 얘기입니다.

채승기, 박소연 기자가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세금을 엉뚱한 데 뿌린 곳은 고용노동부입니다.

뿌려진 세금은 239억 원입니다.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직에게 코로나 지원금을 중복 지원하는 바람에 생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