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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층 건물 '밑둥치기' 철거…현장점검 권고에도 지자체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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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가 벌어진 게 불과 보름여 전입니다. 지지대 없이, 건물 중간부터 해체를 시작한 이른바 '밑둥치기'가 참사 원인 중 하나인데, 또 이렇게 철거가 이뤄지는 모습이 현장에서 포착됐습니다. 참사 뒤 정부의 철거현장 점검 권고에도 해당 지자체가 뒷짐을 지고 있는 사이 벌어진 일이기도 합니다.

배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 정류장과 인접한 안양 시내의 한 3층짜리 요양병원 철거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