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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스타벅스 배달 뛰어드니…동네 카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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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커피점 창업이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작은 커피 가게들은 배달에서 살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계 1위 스타벅스가 최근 공격적으로 배달 영업에 나서면서, 소규모 가게들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역세권의 한 스타벅스 점포입니다.

점심시간, 배달 주문이 쏟아집니다.

[스타벅스 매장 직원 : 좀 많이 (배달) 시키는 편이에요. 하루에 20건에서 40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