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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제보는Y] "복무 시간 중에 마사지 받고"...'연봉 6천' 황제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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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직원, 근무시간 도중 90분간 마사지 받아

업무시간 중 외부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도

전문연구요원 연봉 6천만 원…일반 직원들 '불만'

[앵커]
군 복무를 대신하는 대체복무 중 하나인 전문연구요원제도가 '황제 병역'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연봉 6천만 원을 받으면서 근무시간에 마사지를 받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건데, YTN 취재 결과 업체나 병무청의 관리는 부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보는 Y,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경기도 성남의 소프트웨어 업체.

한 직원이 사원증을 찍고 회사 안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