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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사 시작 뒤 벽 갈라지고 수도관 터지고…주민들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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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 있는 한 빌라에서 외벽과 바닥이 갈라지더니, 수도관까지 터졌습니다. 주민들은 빌라 바로 앞에서 건물 신축 공사가 시작된 뒤 이런 일이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원 권선구의 3층짜리 빌라입니다.

입구부터 계단을 따라 시멘트 바닥 곳곳이 쩍쩍 갈라져 있습니다.

현관 바로 앞쪽도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만큼 틈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