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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뉴스딱] 진심 통했다…아이 마음의 문을 열게 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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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비를 맞고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를 지구대로 데려온 뒤에 재촉하지 않고 정성껏 돌봐준 경찰관들의 대응 방식이 SNS상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4월 제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 아이가 힘없이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비를 맞으며 추위에 떨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이를 지구대로 데려온 것인데요, 경찰관들이 아이에게 이름과 사는 곳, 학교 등을 물었지만 아이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