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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몸 곳곳에 멍자국…중학생 딸 때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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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학생인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여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의붓엄마였습니다. 경찰이 오늘(24일) 이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고, 남편이 왜 신고를 두 시간 늦게 했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13살 A양을 품에 안은 아버지가 황급히 구급차에 오릅니다.

A양은 그제 저녁 9시부터 1시간가량 의붓어머니인 B씨에게 마구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