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野 '확실한 대안' 최재형, 지지율 상승세…벌써 우군도 꿈틀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세론에 맞서는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직 지지율이 윤 전 총장에 비견될 수준은 아니지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기세가 심상치 않다.

이르면 내달초 감사원장직을 사퇴하는 수순이 거론되면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정치권에서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2천1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 지지도를 조사해 2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최 원장 지지율은 3.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