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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델타 변이' 빠른 확산에 긴장…정은경 "국내는 유입 초기 단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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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적 관련자 포함시 델타 변이 감염자 256명…지역감염 사례는 3건

"7월 거리두기 개편·여름휴가·방학 등으로 국내유행 증가할 우려 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예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국내 상황은 '유입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4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델타 변이가 190건이 확인됐고 지역감염 사례가 3건 보고돼 유입의 초기 단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