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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애물단지 알펜시아 빚 1조 남기고 민간 매각...낙찰금액 7,1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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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8년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의 상징 시설인 알펜시아 리조트가 민간기업에 매각됐습니다.

하지만 모조리 팔아도 여전히 부채를 다 갚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결국, 강원도에 1조 원대 빚을 남겼습니다.

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상징 시설인 알펜시아 리조트입니다.

500만 ㎡에 달하는 부지에 잦은 설계비용으로 들인 사업비만 1조 6천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