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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은행 대표번호라 믿었는데…진화하는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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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표번호라 믿었는데…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앵커]

문자나 전화를 이용한 스미싱,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금융기관 대표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는가 하면, 은행 로고를 단 앱까지 나왔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의정부에 사는 김성진 씨는 최근 대출 권유 문자를 받았습니다.

김 씨가 사용하던 은행의 이름을 대며, 저금리 상품을 추천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