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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비신사적' 퇴장 한화 외국인 코치...'소통의 벽'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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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가 어제 삼성과 경기에서 퇴장당했습니다.

심판은 투구 판정에 불만을 담은 비신사적인 언행을 했다고 지적했는데, 로사도 코치는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회 투아웃 만루, 원볼 투스트라이크 상황.

한화 신인 투수 김기중의 네 번째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살짝 벗어나면서 아깝게 삼진을 놓칩니다.

결국, 밀어내기 볼넷을 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