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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은 총재 '올해 안' 기준금리 인상 예고…자영업자 이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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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의 시점을 '올해 안'으로 못 박았습니다. 현재 0.5%인 기준금리가 경제 상황과 맞지 않는다며 "한두 번 올리더라도 통화 정책 기조는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7~8월 또는 늦어도 10월이나 11월쯤 0.25%포인트를 먼저 인상하고 내년 초에 추가로 0.25% 포인트를 올리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돈을 푸는데, 돈을 회수하는 통화정책이 나오면 엇박자가 아니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재정정책과 서로 보완이 되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자영업자 등의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