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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친구 고소한 유족…故손정민 사건 결국 검찰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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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송치 가닥…고소인 이의제기 때 송치해야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가 아들이 실종 전 함께 술을 마신 친구를 경찰에 고소하면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한 수사가 검찰 단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손씨 아버지 손현(50)씨는 지난 23일 아들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이튿날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