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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기업 체감경기 두 달째 '주춤'…원자재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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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 개선 추세가 주춤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88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업황 BSI는 앞서 3월과 4월 두 달 연속 올랐지만, 5월 이후 2개월째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업황 BSI가 5월보다 2포인트 올랐지만,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양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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