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무리에서 쫓겨난 한 인도 코끼리의 공격으로 인해 현지 주민 16명 가량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중부 자르칸드주에서 무리에서 밀려난 한 수컷 코끼리가 지난 두 달 동안 여러 지역을 누비며 현지 주민을 공격, 잇따라 목숨을 빼앗았는데요.
당국 관계자는 현재 이 코끼리의 행태를 조사 중이며 20명으로 이뤄진 팀이 추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코끼리는 민첩한 움직임과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추적팀을 따돌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국은 이 코끼리를 보호해 무리로 돌려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주민 사이에서는 '살인 코끼리'인 만큼 죽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남궁정균>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5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중부 자르칸드주에서 무리에서 밀려난 한 수컷 코끼리가 지난 두 달 동안 여러 지역을 누비며 현지 주민을 공격, 잇따라 목숨을 빼앗았는데요.
당국 관계자는 현재 이 코끼리의 행태를 조사 중이며 20명으로 이뤄진 팀이 추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코끼리는 민첩한 움직임과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추적팀을 따돌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국은 이 코끼리를 보호해 무리로 돌려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주민 사이에서는 '살인 코끼리'인 만큼 죽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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