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모습 |
(아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인적이 뜸한 새벽 시간대 충남 아산의 한 무인점포 계산기가 부서지고 수십만원이 없어졌다.
25일 피해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아산시 배방읍 한 무인점포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들어와 노루발장도리(일명 빠루)로 계산기를 부순 뒤 현금 70여만원을 들고 달아났다.
1분가량 동안 이뤄진 범행 모습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경찰은 매장 안팎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비슷한 절도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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