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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네 진심 필요 없어"…'회사 편' 근로감독관도 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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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장에서 일어난 문제가 회사 안에서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고용노동부의 근로 감독관이 나서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조사 과정에서 근로감독관의 고압적 태도가 2차 피해로 이어진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이 내용은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0대 직장인 박 모 씨는 지난해 상사로부터 밤늦게 '동료와 성관계를 가졌냐'는 등의 성희롱성 전화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