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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바로간다] "악기 없어 국악만 배워요"…신설학교 3년치 예산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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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김지인 기자입니다.

교실엔 칠판과 교탁, 책걸상이 부족하고, 운동장엔 축구 골대와 철봉 같은 기본적인 운동 시설조차 없는 중학교가 있습니다.

심지어 음악 시간엔 악기가 부족해 돈 안 드는 국악 수업만 주로 하고 한다는 이 학교, 산간 오지도 아닌 수도권에 새로 만들어진 2년이 채 안 된 중학교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바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