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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밤에는 빨치산이, 낮에는 국군이…총구 겨누고 "어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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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71년 전 한국 전쟁 당시 무고하게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가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이 번갈아 총을 겨눴던 전라남도 화순의 한 시골 마을에는 반세기가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전쟁의 흉터가 여전한데요.

주민들은 가슴에 묻어둔 한을 풀어 달라면서, 진실을 밝혀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