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환경미화원 '저녁이 있는 삶'...생활폐기물 주간 수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천의 한 자치구가 주로 늦은 밤과 새벽에 하던 생활폐기물 수거를 주간에 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미화원은 가족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낼 수 있고 수거 활동도 더 안전해졌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심야 시간에 동네의 생활폐기물을 차에 실어 옮기는 환경미화원들.

어둠 속에서 조명에 의존하다 보니 일부 폐기물이 길바닥에 남기도 하고, 작업 자체가 위험스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