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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0분 단위 예보, 특보구역 세분화...문제는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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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6월부터는 10분 단위의 초단기 날씨 예보가 도입됩니다.

서울은 4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기상특보가 내려집니다.

올해 바뀌는 기상 정보,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초단기 예보는 지금부터 6시간 이후까지 날씨를 1시간 간격으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올해 여름부터는 10분 단위로 그 간격이 크게 줄어듭니다.

'오후 2시에 날씨가 흐려집니다'가 아니라 '오후 2시 20분에 비가 옵니다'라는 예보가 가능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