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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격리 보름 만에...1·2차 이송 우한교민 차례로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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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교민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전파 위험성 없어

2차 교민 333명·자진 입소 1명 최종 검사 결과 기다려

퇴소 전 교육 진행·퇴소 이후에는 지자체 전화 확인

[앵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이송된 교민들이 격리 보름 만에 차례로 퇴소합니다.

1차 귀국 교민 36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교민 33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시작된 우한 교민 이송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1차 교민 이송은 지난달 31일 이뤄졌는데, 366명이 아산과 진천에 격리된 지 보름 만에 퇴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