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추미애, '전국 검사장 회의' 직접 주재...윤석열 불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추미애, 검찰 내 수사·기소 분리 방안 검토 발표

"검찰과 논의 없이 발표" 지적…뒤늦게 의견 수렴

법무부 장관 주재 검사장 회의 17년 만에 처음

[앵커]
추미애 장관이 검찰 내 수사·기소 주체 분리 방안 등 검찰 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직접 검사장 회의를 주재하는 건 이례적인데, 최근 추 장관 행보에 대한 검찰의 반발이 만만찮아 어떤 얘기가 오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추미애 / 법무부 장관(지난 11일) :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의 판단 주체를 달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도 검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