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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현직 경찰' 황운하 불법 선거운동 논란...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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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직서 처리가 미뤄지면서 현직 경찰 신분을 유지한 채 선거운동을 하는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이 충돌하는 데다 전례도 없는 사안이어서 경찰청이나 인사혁신처가 처리 방향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사직서를 낸 건 지난달 15일,

선거법상 공무원 사퇴 시한을 하루 앞둔 시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