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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19에 美 대선까지...속도 못 내는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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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남북 관계에서부터 운신의 폭을 넓히겠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연초부터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느라 비상이고 미국도 이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상황이라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남북 모두가 북미 대화에만 집중했던 지난해를 아쉬워하고 변화를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