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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한 교민 366명 퇴소... "잘 견뎌줘 고맙습니다. 건강히 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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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우한에서 1차 전세기를 타고 돌아왔던 교민들이 2주 만인 오늘(15일) 격리 생활을 끝내고 퇴소했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나와 떠나는 교민들에게 손을 흔들었고, 정부도 격리 방침에 협조해 준 것에 고맙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우한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정문을 나섭니다.

떠나는 버스를 향해, 기분 좋게 손을 흔듭니다.

짙게 선팅 된 유리 안쪽에서, 반갑게 화답하는 교민들의 모습이 비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