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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우한 교민이 전한 진심..."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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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우한에서 1차 전세기를 타고 돌아왔던 교민들이 오늘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끝내고 퇴소했습니다.

저희 YTN 취재진이 교민 중 한 분을 직접 만나봤는데요, 자신들을 위해 애써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로 진심을 전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이나윤 / 임시 생활시설 퇴소 교민]
제가 여기 올 때 조금 반대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되게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제가 처음에 입소 생활관에 들어갔을 때 관계자분이 고생했다고, 푹 쉬라고 했을 때 눈물이 너무 났거든요. 그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관리자분들이 나가신다고 하는데, 조심히 건강히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