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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춘제' 대목 사라졌다…스산해진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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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경제 도시, 상하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우리의 설 명절과 같은 춘제 연휴 기간이 한 차례 연장되기도 했죠.

사람들이 모이는 영화관이나 식당, 카페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이원봉 / 한인 동포 : 실제로 거리를 다니다 보면 사람이 워낙 없으니까 불안한 면은 있죠. 우한 지역과는 다르게 아예 봉쇄가 된 건 아니니까 그래도 아주 두렵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