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농촌진흥청, '과수 화상병' 잡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그동안 사과 등 과실나무가 화상병에 걸리면 매몰 외에는 대책이 없어 농가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최근 농진청이 화상병을 막을 수 있는 약제와 방제 시기를 밝혀내 피해를 크게 줄이게 됐습니다

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과, 배 등 장미과에 속한 일부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병해인 화상병.

치료나 예방약이 없는 데다 감염력이 강해 반경 100m 이내의 과수들은 뿌리째 뽑아서 태운 뒤 묻는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