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이자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이 비판 칼럼을 쓴 교수와 언론사에 대한 고발 논란과 관련해 당이 한없이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서울 종로 광장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고통과 염려에 대해 한없이 겸손한 자세로 응답해야 하는 것이 기본 자세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하다 보면 긴장이 느슨해져 크고 작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은 한없이 낮아지고 겸손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국민이 봐도 수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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