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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간인 '명예 사단장' 열병식 논란...육군 "규정 위반 시 엄중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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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이 SM그룹 우오현 회장을 명예 사단장에 임명하고 열병식까지 열어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30사단에서 열린 국기게양식에서, 우 회장은 사단장과 오픈카를 타고 장병들을 열병했습니다.

우 회장은 소장 계급을 의미하는 별 두 개가 달린 베레모와 육군 전투복을 착용하고, 장병들에게 표창도 수여하고 훈시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