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8개월 만에 사라진 '부진' 표현..."추가 경기 악화 가능성 낮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상황, 8개월 만에 '부진' 표현 삭제

그린북 11월호, 정부 경제 흐름 판단 변화

지난 4월∼10월까지 유지해온 '부진' 표현 삭제

KDI "4분기 들어 설비투자 증가세 전환 전망"

[앵커]
정부가 경제 상황 진단에서 지난 7개월 동안 유지해온 수출과 투자가 '부진'하다는 표현을 삭제했습니다.

설비투자 개선과 경기선행지수 상승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는데, 추가로 경기가 더 악화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 흐름에 대한 정부 인식을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그린북 11월호가 발간됐습니다.

앞선 호와는 다른 정부의 경제 상황 판단이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