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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日 크루즈 내부 불안 증폭...美, 전세기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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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에 3천4백여 명 격리

美 정부, 크루즈선 자국민 구출 위해 전세기 보내

美 전세기 2대, 오늘 저녁 하네다공항 도착

[앵커]
캄보디아에서 하선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승객들과 달리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들은 배 안에 2주 가까이 갇혀 있습니다.

크루즈 선내 불안이 증폭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자국민 구출을 위해 전세기를 급파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는 일부 고령자 등이 하선한 뒤에도 아직 3천4백여 명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