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생필품을 온라인으로 사는 소비자가 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몰 배송 기지로 활용하는 홈플러스의 온라인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몰 매출이 설 연휴가 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나 증가했는데, 특히 신선식품 비중이 53%에서 56%로 늘고, 한 번도 온라인몰을 이용한 적 없는 신규 고객이 매일 2천 명씩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부터 배송차량을 15% 늘리고, 점포 인력 일부도 온라인 분야로 투입하는 등 온라인 배송 사업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선식품과 먹거리를 오는 26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이번 주에는 매장에서 갓 만든 신선한 반찬을 배송하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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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몰 매출이 설 연휴가 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나 증가했는데, 특히 신선식품 비중이 53%에서 56%로 늘고, 한 번도 온라인몰을 이용한 적 없는 신규 고객이 매일 2천 명씩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