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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日 크루즈 하루 새 확진 67명 증가...美, 전세기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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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요코하마항에 발이 묶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어제 하루 감염자가 67명이나 무더기로 확인되면서 승객들의 불안이 증폭하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미국 정부는 자국민 구출을 위해 전세기를 급파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는 일부 고령자 등이 하선한 뒤에도 아직 3천4백여 명이 남아 있습니다.

어제 하루 사이 67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돼 크루즈선 안의 감염자는 280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