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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행사 취소, 악수도 거절'...총선후보, 선거운동 '막막'

등록일 2020.02.16 재생수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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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 신인들과 소수 정당 출마자들은 얼굴 알리기가 매우 중요한데요.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 취소가 잇따르면서 선거운동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악수 대신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온라인 선거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강원방송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개가 짙게 낀 출근길 교차로. 흥겨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4.15총선에 출마한 한 예비후보. 마이크나 스피커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아직 불법이라 육성으로 노래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겁니다. [4.15 총선 예비후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행사가 많이 취소돼서 정치 신인들이 얼굴을 알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얼굴을 알리고 즐겁게 하기 위해서 사거리에서 저의 캐치프레이즈를 노래로 부르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후보는 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투명한 조리용 마스크를 썼습니다. 얼굴을 알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4.15 총선 예비후보 : 마스크도 일반 마스크를 썼었는데 얼굴이 가려지 잖아요. 최대한 얼굴이라도 노출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고육지책으로 이렇게 조리용 마스크를 쓰고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에서 필수인 악수는 사라졌습니다. 춘천 지역구로 출마하려는 일부 예비후보들은 어린 이나 노약자들이 모이는 곳은 찾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이번 총선에 출마한 각 후보들은 SNS를 비롯한 온라인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 후보의 SNS 계정입니다. 콘텐츠 제목은 '아내의 일기'. 선거운동 동반자인 아내가 쓴 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후보는 '후보자는 손을 몇 번이나 흔들까'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올렸습니다. 약간은 엉뚱한 스토리텔링 형식을 이용해 홍보에 나선 겁니다. [ 4.15 총선 예비후보 : SNS에 최대한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확산형 SNS 이외에도 블로그와 같이 저희의 진심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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