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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외교일정도 영향?…시진핑 방일 연기 가능성 '고개'

등록일 2020.02.16 재생수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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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외교일정도 영향?…시진핑 방일 연기 가능성 '고개' [앵커] 중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외교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일본 내에서는 중국에 이용당할 수 있다며 4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일을 연기해야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는데요. 중국 내에서도 시 주석의 방일이 연기될 요인이 거론됩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본 정치권에서 4월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일을 연기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자민당 보수계 의원들은 최근 오카다 나오키 관방부장관에게 시 주석의 일본 방문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들을 대변하는 아오야마 시케하루 참의원은 "잘못된 코로나19 종식 선언 등으로 일본 정부와 일왕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보도한 곳은 일본 내 발행 부수 1위를 자랑하는 요미우리신문. 이에 따라 연기 요구 목소리는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연기 요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예정대로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연기 요청을 하지 않더라도 중국의 정치적 일정 때문에 시 주석의 4월 방일이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중국이 다음달 5일부터 약 2,800명이 베이징에 모이는 우리의 국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연기를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방일을 포함한 시 주석의 외교 일정도 밀릴 수 있다는 겁니다. 2003년에 홍콩 포함 중국 내에서 약 650명의 사망자를 낸 사스가 종식되기까지 8개월이 걸렸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작년 12월 초 발병해 벌써 사스의 2배가 넘는 사망자가 나온 코로나19의 퇴치는 사스에 못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이런 관측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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