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은행 '비번 도용' 기관 제재 예고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의 휴면계좌 비밀번호 도용 사건에 가담한 직원뿐만 아니라 은행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 직원 313명은 재작년 1월부터 8월까지 휴면계좌의 비밀번호를 바꾸면 새 고객 유치 실적으로 잡힌다는 점을 악용해 고객 계좌의 임시 비밀번호를 무단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위법 행위자가 있으면 감독자까지 처벌한다"며 은행에 대한 기관제재도 함께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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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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