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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2차 우한 교민 333명·보호자 1명,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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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중국 우한에서 2차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한 교민들이 오늘 오전 격리 생활을 마치고 퇴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머물던 우한 교민 333명과 보호자 1명은 간단한 퇴소 절차를 거쳐 모두 귀가했습니다.

퇴소한 교민들은 이틀 전 진행된 최종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어제는 1차 전세기로 귀국했던 우한 교민 366명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